OECD의 포용적 성장 지표는 WEF의 평가 지표와 조금 다르다. OECD에 따르면, 포용적 성장은 공정한 분배와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경제성장을 지칭한다. 이와 관련해서, OECD는 포용적 성장 지표를 크게 4가지 범주로 구분하는데, 성장과 공정한 분배, 포용적이고 잘 기능하는 시장, 미래 번영을 위한 공정한 기회와 토대, 지배구조(Governance)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 4가지 범주를 평가하기 위한 핵심지표를 제시했다. 성장과 공정한 분배의 경우, 1인당 GDP 증가율, 중위소득 증가율 및 수준, 소득 5분위 배율(S80/20), 하위 40% 자산(wealth)과 상위 10% 자산의 비율(가계순자산 대비), 기대수명, 대기오염에 따른 사망률, 상대 빈곤율이 혁심지표로 제시되었으며,..
기타
2022. 10. 14.
세계경제포럼(WEF)은 포용적 성장을 분석하기 위해 7개의 기본 영역(pillars)과 15개의 하위 범주(sub-pillars)를 구분한다. 7개 기본영역(15개 하위범주)은 각각 교육과 숙련(접근성Access, 질, 평등), 기본서비스와 사회기반시설(기본 인프라와 디지털 인프라, 건강관련 서비스와 인프라), 부패와 지대(기업과 정치 윤리, 지대rents의 집중도), 실물경제 투자를 위한 금융중개기관(금융시스템의 포용성, 사업투자에서 중개기관의 역할), 재산형성과 기업가정신(소기업 소유, 주택과 금융자산 소유), 고용과 노동 보상(생산적 고용, 임금 및 비임금 보상), 재정이전지출(세법, 사회보장)로 구분된다(Samans, Blanke, Corrigan & Drzeniek, 2017, p.13).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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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4.